IC2S2 2026 프로그램은 무엇을 검증하나: LLM 전환 그다음의 측정·타당성 국면
Burlington에서 열린 IC2S2 2026(제12회)의 공식 프로그램을 근거로, 전산사회과학이 LLM을 방법이자 사회현상으로 다루는 방식이 '열광'에서 '검증·측정·비판'으로 옮겨간 국면을 살펴봅니다.
IC2S2 2026 프로그램이 LLM을 폐기한 것은 아니다. 논점은 그 열광이 어디로 성숙했느냐다. "Understanding Large Language Models"는 5개 하위세션(AI & Society·Explainability & Cognition·Bias·Surveys & Social Science 1·2)으로 쪼개진 자체 트랙이 됐고, 그중 "Surveys & Social Science"가 두 세션이나 배정됐다 — LLM으로 설문·여론을 시뮬레이션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연구가 하나의 하위분야가 됐다는 신호다. 채택 발표의 무게중심은 "LLM이 인간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나"(2023–24)에서 "언제·얼마나 타당한가, 어떻게 측정·정정하나"로 옮겨간 것으로 읽힌다 — 40파 실제 설문 대조, ground-truth 없는 주석 평가, fine-tune 대 rectify, AI의 암묵적 표본크기 같은 제목들이 그 축이다. 동시에 "Human-AI Interaction and Practice", "Labor and the Future of AI Employment", "AI in Education" 같은 트랙이 AI를 방법이 아니라 사회현상 그 자체로 다룬다. 다만 이 글은 공식 프로그램의 종합이지 전수 계량 논문 분석이 아니며, 2024·2025 대비 델타는 직전 프로그램을 대조하지 못한 추론이다.
TL;DR
- IC2S2 2026(제12회, Burlington)은 공식 프로그램 번들 JSON 파싱 기준 구두 234·포스터 174·라이트닝 54·튜토리얼 10·키노트 8슬롯(9명)으로 구성된 전산사회과학 학회다.
- IC2S2 2026의 무게중심은 "LLM이 인간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나"에서 "언제 타당하며 어떻게 측정·정정하나"로 옮겨갔으며, "Understanding LLMs"가 5개 하위세션의 자체 트랙이 되고 그 안의 "Surveys & Social Science"가 두 세션 배정된 것과 40파 실제 설문 대조·ground-truth 없는 주석 평가·fine-tune 대 rectify 같은 발표 제목이 그 증거다.
- IC2S2 2026의 이 종합은 그러나 비아카이브 프로그램 기반이라 발표가 출판 논문이 아니고, 주제 계수는 번들 파싱값이라 독립 재확인 전이며, 2024·2025 대비 델타는 직전 프로그램을 대조하지 못한 추론으로 읽어야 한다.
1. 키노트가 말하는 것: 도구가 아니라 대상·거버넌스로서의 AI
키노트는 8슬롯·9명이다(Derek Curry & Jennifer Gradecki가 공동 1슬롯). 강연 제목은 대부분 "Details coming soon"으로 미공개이고, 공개된 것은 Gašper Beguš(UC Berkeley 언어학 + Project CETI 고래 의사소통)의 "Language as informative imagitation"(철자 원문 그대로 — imagination과 imitation의 합성으로 읽히나 사이트 표기를 보존한다) 하나, 그리고 Rafael Prieto-Curiel(Complexity Science Hub Vienna)의 초록(멕시코 조직범죄를 복잡계로 분석, 폭력의 순환·불처벌·모집 차단)이다. 나머지는 연사의 알려진 분야로 주제를 추정할 수밖에 없다:
- 언어·LLM: Gašper Beguš(제목 공개) · Kyle Mahowald(UT Austin, LLM·언어학·인지)
- 오정보·위기 정보학: Kate Starbird(UW)
- 행동과학·행동변화: Katy Milkman(Wharton)
- 비판적 AI·감시·전술 미디어: Derek Curry & Jennifer Gradecki(Northeastern, 공동)
- 공익·지식 공유재 데이터: Jan Eisfeldt(Santa Fe Institute & Wikimedia Foundation, Trust & Safety) · Jonathan Gilmour(The Impact Project)
- 도시·범죄·복잡계: Rafael Prieto-Curiel(초록 공개)
라인업에 동향이 압축돼 있다. LLM이 무대에 있되 "사회과학 도구로서의 LLM"보다 "대상·거버넌스로서의 AI"가 중앙에 있다 — 언어모델을 연구 대상으로 보는 언어학자 둘, 비판적 AI 아트, 위키미디어·공익 데이터, 오정보. 이 무게중심은 §6·§7에서 채택 발표로도 확인된다.
2. 세션 지형: "Understanding LLMs"가 자체 트랙이 되다
병렬 세션의 대주제(중복 제거): Science of Science · Cultural Dynamics, Beliefs, and Narratives · Understanding Large Language Models · Mobility, Urban Science, and Demography · Political Polarization and Discourse · Social Media Platforms and Online Communities · Methods and Measurement · Human-AI Interaction and Practice · Health, Wellbeing, and Stigma · Governance & Policy · Misinformation, Conspiracy, and Information Integrity · Labor, Work, and the Future of AI Employment · Education and Student Outcomes · AI in Education · Algorithmic Systems · Network Science · News, Media, and Information Ecosystems · Identity and Media Representation · Climate, Environment, and Behavior · Social Good & Ethics.
구두발표 234편의 주제별 분포(프로그램 집계):
| 주제 | 구두 | 주제 | 구두 | |
|---|---|---|---|---|
| Science of Science | 29 | Human-AI Interaction | 10 | |
| Cultural Dynamics/Beliefs | 27 | Health/Wellbeing | 9 | |
| Understanding LLMs | 25 | Governance & Policy | 9 | |
| Mobility/Urban/Demography | 23 | Misinformation | 7 | |
| Political Polarization | 20 | Labor/Future of AI Employment | 7 | |
| Social Media Platforms | 14 | Education & Student Outcomes | 7 | |
| Methods & Measurement | 12 | AI in Education · Algorithmic Systems · Network Science | 각 5 |
두 가지가 눈에 띈다. 첫째, "Understanding LLMs"가 5개 하위세션(AI & Society · Explainability & Cognition · Bias · Surveys & Social Science 1 · 2)으로 쪼개진 독립 트랙이라는 것. 둘째, 그중 "Surveys & Social Science"가 두 세션이나 배정됐다는 것 — 이게 이 학회의 가장 또렷한 신흥 신호다(§5). 키워드로 보면 구두+포스터 408편 중 LLM/언어모델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발표가 약 38%, 생성·시뮬 에이전트가 약 16%다(정규식 매칭이라 상한이 부풀 수 있는 방향성 지표).
3. LLM 전환 그다음 — 검증·측정·정정 국면
직전 IC2S2 학회 리뷰가 짚은 'LLM 전환'(2023–24, 생성 에이전트·실리콘 샘플링의 등장과 열광)에 이어 보면, 2026은 그 전환의 "검증·측정·비판" 국면으로 읽힌다. 2023–24의 질문이 "LLM이 인간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나?"였다면, 2026 "Surveys & Social Science" 두 세션의 무게중심은 **"언제·얼마나 타당하며, 어떻게 측정·정정하나"**다. 프로그램에 오른 대표 발표들(제목·저자는 프로그램 그대로):
- "Can LLMs Approximate Public Opinion? Validating Synthetic Survey Responses Against 40 Waves of Real Survey Data" — Elliot Pickens, David Rothschild, Jenny Wang, Jonas Mikhaeil. 합성 응답을 40파 실제 설문에 대조.
- "Validating LLM Simulations as Behavioral Evidence" — Jessica Hullman, David Broska, Huaman Sun, Aaron Shaw. 시뮬을 행동 증거로 인정할 조건.
- "To Fine-Tune or to Rectify? Valid LLM-based Survey Simulations with Limited Human Data" — Stefan Krsteski, Giuseppe Russo, Serina Chang, Robert West, Kristina Gligorić. 소량 인간 데이터로 보정하는 두 경로.
- "Evaluating LLM Text Annotations Without Ground Truth" — Georg Ahnert, Maximilian Kreutner, Alexandru Cernat, Markus Strohmaier. ground-truth 없는 주석 평가.
- "The Implicit Sample Size of AI: Measuring Trust Relative to Human and Optimal Baselines" — Almog Simchon, Louis Teitelbaum, Avihay Hajma. AI 응답을 인간 표본 몇 명어치로 볼지.
이 다섯 제목이 곧 국면 전환의 요약이다 — 정확도 자랑이 아니라 타당성의 조건·측정·정정이 주제다. 이는 측정오차 보정(DSL/PPI)이 CSS 데이터 실무의 척추가 되는 흐름(Hullman·Shaw·Gligorić 등 반복 등장)과 정확히 맞물린다. 생성·다중 에이전트 사회시뮬 쪽에서도 James Evans 그룹의 "Reasoning Models Generate Societies of Thought"(Junsol Kim·Shiyang Lai·Nino Scherrer·Blaise Agüera y Arcas·James Evans), "Do Data Markets Grow or Decline? … LLM-Based Multi-Agent Simulation", "An Interpretable Action-Selection Model for Social Simulation Using LLM-Derived Evaluation Vectors" 같은 발표가 올라 있다.

원논문 Figure 1: validate-then-simulate(검증 후 시뮬레이션) 접근 — 사람 관측치를 LLM이 함께 라벨링한 공유 데이터셋(D_shared)으로 모델 충실도를 입증한 뒤, 휴리스틱 검증은 통계적 보정 없이 LLM 라벨만 있는 더 큰 데이터셋(D_LLM)의 추정치(θ̂_LLM)를 사람 추정치(θ̂_H)의 대리값으로 삼는다.

Figure 1: 평가 구성 개요 — 소수의 라벨된 인간 데이터(Xn, Yn)와 대규모 인구통계 전용 데이터(XN)에서 합성(prompting 또는 fine-tuning)으로 응답을 생성하고, 보정(rectification)으로 모델 예측과 인간 응답을 결합해 편향을 교정한 최종 추정치 θ̂와 신뢰구간을 산출한다.

원논문 Figure 1: 사고연쇄 추론에 나타난 대화적 행동과 Bales의 사회정서적 역할 — (a) 대화 행동(질문·답변, 관점 전환, 관점 충돌, 화해) 비율 레이더, (b) Bales 12개 사회정서적 역할(주기 대 받기·긍정 대 부정) 레이더, (c) 역할 쌍 균형의 Jaccard 지수, (d) 추론 트레이스당 구별되는 관점 수 분포(LLM 판정), (e-f) 행동·역할 유무에 따른 문제 난이도 차이.
4. AI를 대상·행위자로: Human-AI Interaction 트랙
2026의 신설로 보이는 "Human-AI Interaction and Practice" 트랙(구두 10·포스터 12)은 LLM을 방법이 아니라 사회에 개입하는 행위자로 다룬다. 프로그램의 대표 발표:
- "AI Shopping Agents Can Covertly Redirect Consumer Choices at Scale" — Francesco Salvi, Alejandro Cuevas, Manoel Horta Ribeiro. 쇼핑 에이전트가 소비 선택을 은밀히 유도.
- "Illusions of Connection: Age, Gender, and Anthropomorphism in AI Companion Use" — Afia Mubashir 외. AI 동반자 사용의 의인화.
- "Introducing AI to an Online Petition Platform Changed Outputs but not Outcomes" — Isabel Corpus, Allison Koenecke, Eric Gilbert, Mor Naaman. 청원 플랫폼에 AI 도입의 효과.
- "The Impact of LLM Adoption on Student Writing: Lessons from Wikipedia Assignments" — Francesco Salvi, Sage Ross, Robert Cummings, Manoel Horta Ribeiro. 2015–2025 위키 편집 50만+에 ChatGPT 출시를 중단점으로 삼은 시계열 분석.
즉 LLM은 이제 측정 도구이자 관측 대상이다 — 에이전트가 무엇을 바꾸는지, 사람이 그것과 어떻게 관계 맺는지, 그것이 텍스트·행동에 남기는 흔적이 무엇인지가 독립 트랙이 됐다.

원논문 Figure 1: 실험 설계와 결과 측정. (A) 실험 흐름(선별·사전조사→전자책 쇼핑 과제→사후조사→선택→디브리핑 후 재선택), (B) 다섯 개 처치 조건(Study 1: SP·CP·CPer / Study 2: CPer-Exp·CPer-Sbt), (C) 세 결과 지표(설득률·판매율·편향 탐지).
5. 오정보·플랫폼의 재프레이밍
오정보·양극화는 학회의 지속 주제이지만(키노트 Starbird, 세션 Political Polarization 구두 20·Misinformation 7), 이번 발표 스트림에서 각도가 AI 생성물·탐지로 재프레이밍됐다(연도 간 점유 비교는 직전 프로그램을 대조하지 못해 하지 않는다):
- "Debunking Vaccine and Climate Change Misinformation on Social Media Using Conversational AI" — Basak Bozkurt, David Rand, Helen Margetts, Mohsen Mosleh. 대화형 AI로 반박.
- "Large Language Models Require Curated Context for Reliable Political Fact-Checking—Even with Reasoning and Web Search" — Matthew DeVerna, Kai-Cheng Yang, Harry Yaojun Yan, Filippo Menczer. 추론·웹검색만으론 부족.
- "Effects of In-Platform AI Detection on Video-Sharing" · "Data Voids and Warning Banners on Google Search"(Ronald Robertson·Kathleen Carley 외). 플랫폼 개입의 효과.
6. post-API 데이터 위기는 인프라·튜토리얼 층에서
발표 스트림에서 "post-API/데이터 접근"을 명시한 비율은 약 2%로 작다. 그러나 이건 위기가 작아서가 아니다. 그게 연구 결과가 아니라 연구 기반시설 의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 10개 튜토리얼 중 6개가 데이터 수집·플랫폼 접근 문제를 다룬다:
- "Beyond APIs: Collecting Online Activity Data … using the National Internet Observatory" — Pranav Goel, Scott Cambo, Jason Radford, David Lazer.
- "Comprehensive TikTok Data Collection for Computational Social Science" — Gayoung Jeon, Cameron Moy, Deen Freelon.
- "Podcasts as Social Data: End-to-End Pipelines for … Audio, Text, and Network Analysis" — David Jurgens, Dallas Card.
- "Computational Research for Municipal Politics at Scale" · "Social Media Feed Ranking Algorithms: Guide to Field Experiments"(Martin Saveski, Tiziano Piccardi) · "Mitigating Influence Campaigns on Social Media"(Stringhini·Blackburn·Danforth).
LLM 쪽 튜토리얼도 둘이다 — "Building Multiplayer Experiments with Humans and LLM Agents"(Bufan Gao·Xuechunzi Bai), "An Introduction to Simulating Human Survey Responses with Large Language Models: Potentials and Pitfalls"(Georg Ahnert 외, QSTN). 후자의 부제 "Potentials and Pitfalls"가 §5의 검증 국면을 튜토리얼 층에서 되풀이한다.
7. 방법론·재현성·인과 — 지속 트랙인 뼈대
"Methods and Measurement"는 구두 12·포스터 21로 큰 트랙이고, 재현성·윤리·프라이버시를 키워드로 언급한 발표는 약 17%로 이 학회의 지속 트랙이다. 인과·일반화 쪽 대표 발표로 "How well does the literature on behavioral interventions generalize? An empirical test"(Linnea Gandhi, Elizabeth Tipton, Duncan Watts)가 올라 있다 — 행동개입 문헌의 일반화 가능성을 경험적으로 시험하는, "설명 대 예측"(Watts의 오랜 의제) 계열이다. 네트워크과학(구두 5)은 학회의 뿌리이되 이제 여러 응용 트랙에 흡수돼 독립 세션 점유는 작다.
8. 2024·2025 대비 (추론)
직전 프로그램을 대조하지 못했으므로 이 절은 추론이다. 그럼에도 방향은 뚜렷해 보인다: 2023–24가 생성 에이전트·실리콘 샘플링의 등장이었다면, 2026은 그 검증·측정·비판 국면이다. 자체 트랙이 된 "Understanding LLMs"(5 하위세션), 신설로 보이는 "Human-AI Interaction"·"Labor/Future of AI Employment"·"AI in Education"은 AI를 대상으로 두는 트랙 군의 확장이다. 순수 오정보/양극화 세션은 상대적으로 완만해 보이고 AI 생성물·멀티모달로 재프레이밍됐다. 멀티모달(이미지·영상·오디오·팟캐스트)은 약 17%로 뚜렷이 성장했다. 개최지 순환(2024 Philadelphia·2025 Norrköping) 역시 이 글에서는 대조 미검증(plausible)으로 둔다.
9. 결론
IC2S2 2026 프로그램은 LLM을 폐기하지도, 무비판적으로 끌어안지도 않는다. 무게중심이 "LLM이 인간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나"에서 "언제 타당하며 어떻게 측정·정정하나"로 옮겨갔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한 줄 요약이다 — "Understanding LLMs"가 5개 하위세션의 자체 트랙이 되고 그 안에 "Surveys & Social Science"가 두 세션 배정된 것, 40파 설문 대조·ground-truth 없는 주석 평가·fine-tune 대 rectify·AI의 암묵적 표본크기 같은 제목들이 그 증거다. 동시에 "Human-AI Interaction"·"Labor/Future of AI Employment"·"AI in Education" 트랙은 AI를 방법이 아니라 사회현상 그 자체로 다루고, post-API 데이터 위기는 발표가 아니라 튜토리얼·인프라 층에서 처리된다. 키노트 무대의 중앙엔 도구로서의 LLM보다 대상·거버넌스로서의 AI(언어모델을 연구하는 언어학자, 비판적 AI 아트, 위키미디어·공익 데이터, 오정보)가 있다. 이 글은 공식 프로그램의 종합이지 전수 계량 분석이 아니며, 여기 담긴 수치는 방향성 지표로 읽어야 한다.
References
- Hullman, J., Broska, D., Sun, H., & Shaw, A. (2026). This human study did not involve human subjects: Validating LLM simulations as behavioral evidence (arXiv:2602.15785). arXiv. https://arxiv.org/abs/2602.15785
- Kim, J., Lai, S., Scherrer, N., Agüera y Arcas, B., & Evans, J. (2026). Reasoning models generate societies of thought (arXiv:2601.10825). arXiv. https://arxiv.org/abs/2601.10825
- Krsteski, S., Russo, G., Chang, S., West, R., & Gligorić, K. (2025). Valid survey simulations with limited human data: The roles of prompting, fine-tuning, and rectification (arXiv:2510.11408). arXiv. https://arxiv.org/abs/2510.11408
- Salvi, F., Cuevas, A., & Horta Ribeiro, M. (2026). Commercial persuasion in AI-mediated conversations (arXiv:2604.04263). arXiv. https://arxiv.org/abs/2604.04263